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위험한 바이러스가 맞는지부터 시작하여 면역력이 약한 영아나 유아는 왜 이 질병에 안 걸리는지 병은 젊은 사람들이 걸리는데 사망자들은 왜 고령자에서 나오는지 고령의 사망자들은 대부분 암, 당뇨, 고혈압 등 기저 질환자들이고, 심지어는 90대 노인들도 많은데 이들이 과연 코로나 때문에 사망한 것인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는데 아침마다 사람들이 꽉 차는 지하철이나, 지난여름 수십만의 인파가 몰렸던 해운대 해수욕장,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입원실이 꽉 차 있는 대형 종합병원, 시청과 구청, 국회 등 관공서에서는 어떻게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지 확진자 동선 찾기에서 왜 이러한 시설과 장소는 제외되는지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왜 방송국 출연자나 드라마 연기자들..
코로나에 대한 고찰이 필요해
안녕하세요. 저는 00학과 00학번 장시연입니다. 나이는 21살, O형,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고, 취미는 그림그리기 책 읽기, 음식은 육회비빔밥 좋아합니다. 아 그리고 제 mbti는 infp 입니다. . . . 신입생이 된 친구에게 들었는데, 요즘은 대학 자기소개를 이렇게 한댄다. 본인 mbti를 말하게 시킨다고. 이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라는 성격유형검사가 (약 2년 전)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여느 한국에서 유행하는 것들처럼 잠깐 뜨고 지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mbti는 마치 성별이나 혈액형처럼 인물의 기본적인 정보로 자리매김했다. 유행에 탑승해 mbti 검사를 마친 결과, 필자의 성격유형은 위에 소개한대로 INFP-A (열정적인 중재자) 라고한다. 찾아보..
Maybe a 근데 어쩌면 Hundred bad days 100개의 나쁜 날들이 Made a hundred good stories 100개의 재밌는 경험담이 되고 A hundred good stories 그 100개의 재밌는 경험담이 Make me interesting at parties 파티에서 날 인싸로 만들어 줄 거야 요즘 푹 빠져있는 AJR의 노래 가사이다. 이 좋은 가사를 보고 떠오른 친구가 하나 있다. 미대 입시를 한 내 베프인데, 이 친구가 실기도 잘하는데 수능을 너무 잘봐서, 가군에 서울대를 넣어야지 하고 있었다. 근데 이 붕진 같은게 원서 접수 기간을 놓쳐서 그걸 못넣었다. ㅋㅋ (사실 친구가 붕진인 게 아니고, 학원에서 챙겨줄 의무가 있는 건데 그게 안됐다.) 결국 가군에 국민대 넣었고..
248p. ★ 가장 아름다운 문장은 12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On n'aime que ce qu'on ne posséde pas tout entier(사람들은 자기가 온전하게 가질 수 없는 것만 사랑한다 : 옮긴이)' 이지. 102p. ★ 그는 누군가 사생활에 대해 물을 경우 이탈로 칼비노의 명제, 즉 '대답하지 않거나 거짓말을 한다' 라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238p. 좋은 소설이란 어떤 소설입니까? 우선 독자들의 사랑과 호의를 이끌어낼 만한 등장인물들을 창조하세요. 그런 다음 그 인물들을 죽이는 겁니다. 그럼 독자들은 언제까지나 당신의 소설을 기억할 겁니다. - 존 어빙 225p. 그 어느 때나 줄곧 순진한 태도를 유지한 까닭에 나는 살아오는 동안 여러 번 골탕을 먹었고,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맛보..
오진택 : 에세이 관련된 책 좋아해요. 좋은 글귀나.. 시집 이런 것들 좋아해요. 시 한번 읊어주세요. 이 좋은 날! 강소연 : 외워온 거 있을까..? 오진택 : 외워온 거라기 보다는.. 생각나는 글귀? 우리 눈감고 듣자~ 눈감아야돼.. . . . 우리가 누구를 이기려고 하면 우리 옆에는 패자가 있을 것이고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려고 하면 사랑받는 사람이 있대요.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면 좋겠습니다. . . . 강소연 개인인터뷰 _ : 제가 원래 시집을 좋아해요. 근데 시집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되게 와닿았고, 생각했던 것보단 더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 솔로지옥 2화 中 소연의 말대로 시집을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103p. 경험과 경륜을 포괄하는 말이 실력이라고 봐요. 사실 실력이 존중받고 그것이 양성되는 정치 풍토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경험과 경륜으로 그것을 누르려고 해요. 경험과 경륜은 정치를 오래 하면 생기는 것이죠. 경험과 경륜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은 실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봐요. 경험과 경륜을 많이 들먹이는 정치인들은 연공서열을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는 정치인인 경우가 많아요. 거꾸로, 그렇게 나이 먹도록 무엇을 쌓았냐고 물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정치인이 경험과 경륜만 있고 실력이 없다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할 겁니다. 108p. 여성 · 청년 · 장애인위원회가 좋은 정책을 만들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어요.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일을 했다는 말도 듣지 못했고요. 어느 당이든 마찬가지입니다..
253p. ★ 작품 감상은 어렵지 않다. 내가 느끼는 대로 말하면 되는 거다. 즉.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사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인생을 산다. 249p. ★ '철학이 산문이라면 예술은 시' 알렉스 : 해석이 멋있네! 나 : 시에서 영감을 받아 멋진 철학 산문이 나올 수도 있고. 알렉스 반대로, 철학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이 나올 수도 있고. 249p. ★ 갑자기 '너 자신을 알라'가 떠오르네. 가령 내가 망치면 세상에 박을 게 보이고, '렌치'면 조일 게 보이고, '집게'면 집을 게 보이고, '사포'면 갈 게 보이고. 200p. ★ 하지만 '역원근법'은 그러한 광학적인 체계를 뒤집는다. 즉, 개념적으로 보면 '역원근법'의 구조는 내가 그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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