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si

중학생 때 쯤부터는 무조건 내 외모가 예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예뻐지는 건 그리 어려운 것도, 중요한 것도 아닌 것 같다. 그러나, 그럼에도 예쁘고 싶은 건 여자의 본능 같은 걸까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말이다 😚

그러나 인생은 대개 꼴사납고 남부끄러운 일의 연속이다

Q. 아이를 낳고 미혼인 친구들과 멀어져 소외감을 느낍니다. 친구들과 관심있는 대화도 다르고, 시간도 맞지 않으니 저 혼자만 못어울립니다 … A. 소외감을 🤲이만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만큼 아이랑 가까워진거니까 🤲요고말고 🙌요고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하. 잃은 것보다 얻은 것에 집중하면 …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혀서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이다. 즉, 일상생활에서 경범죄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제때 처벌하지 않으면 결국 강력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이론이다.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익명적 상황은 반사회적이고 이기적인 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깨진 유리창 이론 [Broken Window theory]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 이동귀)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 해보고 아이유의 팔레트를 다시 들어보니, GD 랩 파트 가사가 참 와닿았다. 나는 절대로 아니야 근데 막 어른이 돼 아직도 한참 멀었는데 너보다 다섯 살 밖에 안 먹었는데 스물 위, 서른 아래. 고맘때' Right there 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때 그저 '나'일 때 가장 찬란하게 빛이 나 어둠이 드리워질 때도 겁내지 마 너무 아름다워서 꽃잎 활짝 펴서 언제나 사랑받는 아이. YOU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지만 특히 ‘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때’라는 구절이 🙂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이다

일단 잠을 자자

" 갖고싶은 물건은 뭐든 들여놓아도 될 만큼 우리 집이 넓진 않아요. 그 점은 항상 의식하고 있어요. 놔둘 자리가 없어서 구입을 미루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일이 몇 번 반복되다 보면 더 넓은 집에 살고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얼마나 넓은 집이어야 제가 원하는 물건을 다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

자신이 중시하는 것이 타자에 의해 무시, 경시되고 있다는 인식은 사람을 불행하게 한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 간의 존경은 참 중요한 것 같다. 너가 맞고 / 너는 멋지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존경은 표가 나게 되어있다. p.s. 나의 주변 사람들을 힘껏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