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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FRbuRWkVTM

https://www.youtube.com/watch?v=vFRbuRWkVTM 생산성을 향상 시켜야 한다. 생산성의 증가는 웰빙 증가의 원동력

카테고리 없음 2023. 3. 3. 20:00
Tv의 역할

방에서 노트북을 하는데, 엄마가 부엌에서 보는 예능, 아빠가 거실에서 보는 영화 소리가 겹쳐 들린다. 새삼 Tv의 부재를 사무치게 실감한다. 안타깝다. 어렸을 땐 일요일 저녁이면 큰 소파에 기대(혹은 앉아) 함께 개그콘서트를 보곤 했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3. 2. 27. 22:20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무라카미 하루키

184p. ★ 그녀는 수화기를 내려놓고 쓰쿠루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다사키 님. 오우미 씨는 지금 업무 중이라 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10분 정도면 된다고 합니다." 잘 훈련된 매끄러운 말투였다. 경어의 사용법이 정확했다. 그리고 기다리게 하는 것을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는 듯이 들렸다. 교육이 잘되어 있다. 또는 천성적인 것일까? 아마 천성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게 다 커서는 교육으로 배울 수 없는 거니까. 아마 작가도 그렇게 생각했지 않을까? 368p. ★ "넌 자기 마음을 정직하게 말하는 것 뿐이야. 변명하고는 달라." 나는 이렇게 언어에 민감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직하게 말하는 것'과 '변명하는 것'은 전혀 다르..

독서 2023. 2. 27. 21:27
과제1 좋아하는/싫어하는 가수/작가

좋아하는 가수① : 장기하 내가 가수 장기하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의 소재나 내용이 무척 깊고 디테일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한국 대중가요가 사랑에 빠졌을 때나, 이별 후에 느끼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또 어떤 장르에서는 언제나 돈과 시계와 차와 보석을 자랑하기 바쁘다. 장기하는, 이를테면, '등산은 왜할까'라는 곡에서 인생을 등산에 빗대며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기도 했고, '느리게 걷자'라는 곡에서 '순간의 소소한 행복에 주목하면서 살자'는 가치관을 노래에 담기도 했다. 이런 깊은 가사가 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생각하게 해주어 무척 즐겁다. 둘째로 우스꽝스러운 멜로디가 좋다. 우스꽝스럽고, 그닥 멋있진 않은데 가사를 전달하기엔 매우 훌륭해보이는 멜로디를 자주 쓴다.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

카테고리 없음 2023. 2. 23. 03:37
밤의 거미원숭이│무라카미 하루키

_읽지 않고 느끼다 술 마시고 읽었는데 술보다 더 술같았던 이야기들 (단편집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감성을 좋아한다면 심심풀이로 읽어볼 만하다. 따로 인상깊은 부분은 없었지만 읽으면서 받은 기분 좋은 느낌이 가장 인상 깊다.

독서 2023. 2. 9. 11:48
개똥벌레│무라카미 하루키

작가후기 나는 가끔씩 장편과 단편 어느 쪽이 특기인가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장편을 쓰고 나면 그 다음에 막연한 후회가 남아서 그것으로 단편을 정리해서 쓰고, 단편을 몇 개 정리해서 쓰고 나면 그것은 그것대로 안타까워서 장편에 착수하는 그런 패턴인 것이다. 그런 식으로 장편을 쓰고 단편을 쓰고, 또 장편을 쓰고 단편을 쓰게 된다. 그런 되풀이도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가느다란 실에 매달리듯이 조금씩 소설을 써 나가고 있다. 이유는 제대로 표현할 수 없지만, 소설 쓰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단편집의 첫 이야기 도입이 와 똑같아 당황. 작가 후기에서 언급한, '을 쓰면 그것대로 안타까워 에 착수'한다는 케이스가 이것인 듯 하다.

독서 2023. 2. 9. 11:41
통과의례

입시는 통과의례적인 면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3. 2. 4. 17:52
.

비판과 비난과 비아냥을 구분하는 사람이 됩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7:08
무한도전

내 어린시절 여가의 반절을 책임 졌던 무한도전.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달력전 가서 달력 사고. 정형돈 팬카페 가입하고 박명수 굿즈를 만들었던 미친년.. 말하자면 끝도 없다. 나도 몰랐는데 무한도전이 나의 정체성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무한도전과 동시대에 태어난 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언젠가 무한도전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길고 정성 있게. 품을 들여서!

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6:25
결함이 운명이다

옛 그리스의 비극 : “성격이 운명이다” = “결함이 운명이다” 예를 들면 여자를 밝힌다든지, 오만하다든지 이런 것들이 처음에는 문제가 되지 않다가 상황이 좋으니까. 여러 선택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그것 때문에 망하게 되리라는걸 우리는 예측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희극 : 자기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 비극 : 고상하고 자기보다 높은 인물의 이야기인데, 이 영웅들은 결함을 가지고 있음. 그들조차도 내면의 결함으로 파멸하는 것을 사람들이 보면서 교훈도 얻지만 카타르시스도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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