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후기 나는 가끔씩 장편과 단편 어느 쪽이 특기인가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장편을 쓰고 나면 그 다음에 막연한 후회가 남아서 그것으로 단편을 정리해서 쓰고, 단편을 몇 개 정리해서 쓰고 나면 그것은 그것대로 안타까워서 장편에 착수하는 그런 패턴인 것이다. 그런 식으로 장편을 쓰고 단편을 쓰고, 또 장편을 쓰고 단편을 쓰게 된다. 그런 되풀이도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가느다란 실에 매달리듯이 조금씩 소설을 써 나가고 있다. 이유는 제대로 표현할 수 없지만, 소설 쓰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단편집의 첫 이야기 도입이 와 똑같아 당황. 작가 후기에서 언급한, '을 쓰면 그것대로 안타까워 에 착수'한다는 케이스가 이것인 듯 하다.
입시는 통과의례적인 면이 있다.
비판과 비난과 비아냥을 구분하는 사람이 됩시다.
옛 그리스의 비극 : “성격이 운명이다” = “결함이 운명이다” 예를 들면 여자를 밝힌다든지, 오만하다든지 이런 것들이 처음에는 문제가 되지 않다가 상황이 좋으니까. 여러 선택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그것 때문에 망하게 되리라는걸 우리는 예측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희극 : 자기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 비극 : 고상하고 자기보다 높은 인물의 이야기인데, 이 영웅들은 결함을 가지고 있음. 그들조차도 내면의 결함으로 파멸하는 것을 사람들이 보면서 교훈도 얻지만 카타르시스도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고대 의사들은 해부를 할 수 없어서 환자의 똥을 먹고 콧물을 먹고 고름과 귀지를 채취했다고 한다.
https://m.sedaily.com/NewsView/1VPE3M4AY2#cb [인간 백남준을 만나다]전 세계 누빈 천재예술가...마지막 길까지 한편의 퍼포먼스 문화 · 스포츠 > 문화 뉴스: 백남준은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기도 했지만 추위에 더 취약했다. 특히 배가 차면 맥을 못 췄다. 그래서 배를 감싸는 복대를 두... m.sedaily.com 장례식을 이끌던 하쿠다 켄이 연단에 올라 넥타이 자르기 퍼포먼스를 제안했다. 백남준은 지난 1960년 10월 쾰른에서 ‘피아노포르테를 위한 연구’라는 공연을 하면서 청중석에 있던 존 케이지의 넥타이를 가위로 싹둑 자른 적 있다. 케이지는 백남준이 스승이라 부르던 현대음악가로, 권위의 상징인 넥타이를 자르는 행동은 기존 예술과의 단절,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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