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p. 서문 삶은 논증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배치해 왔다. ㅡ물체 선, 면, 원인과 결과, 운동과 정지, 형식과 내용이라는 공준(公準)들로써 말이다. 이런 믿음의 조항들이 없다면 이제 누구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것들이 입증되고 증명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삶은 논증이 아니다. 삶의 조건 가운데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 84p. 나의 자아는 나에게 새로운 자부심을 가르쳤고, 나는 그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친다. 더 이상 천상의 모래밭에 머리를 처박는 것이 아니라, 대지에 의미를 부여하는 대지의 머리를 자유롭게 쳐들라고! 105p. 나는 그대들 마음속의 미움과 시샘을 알고 있다. 그대들은 미움과 시샘을 모를 정도로 위대하지는 않다. 그렇..
여러 방면에 관심사도 많고, 다양한 성격의 일을 소화하는 것 같아요. 피곤하지 않나요. “저는 스스로를 참치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참치는 헤엄을 멈추면 죽는 비극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저의 기질이 피곤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워커홀릭 체질이라 잘 못 쉬는 것 같아요. https://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2212274269c 황현 “지치지 않고 음악 할 것…멈추면 죽는 참치처럼” 황현 “지치지 않고 음악 할 것…멈추면 죽는 참치처럼”, 정초원 기자, 황현 magazine.hankyung.com 재밌는 비유
유언이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있다. “유언은 살아있을 때 제대로 말하지 못한 바보들이나 하는 거지“ - 마르크스 마르크스의 강인함. ”위대한 예술가가 죽고 세상은 혼란스러워지는구나“ - 네로 황제 실상은 본인 때문에 세상이 혼란스러웠는데. 본인이 위대한 예술가라고 생각한 네로 황제의 자아도취, 나르시시즘 “하지만 참을성이 없는 나는 친구들보다 먼저 떠난다네“ - 슈테판 츠바이크 (나의 모든 친구들이여 긴긴 어두운 밤을 지나서 반드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맞이할 수 있기를) 하지만 참을성이 없는 나는 친구들보다 먼저 떠난다네. 나치가 가장 강할 때 자살한 슈테판 츠바이크. 그로부터 1년 뒤면 나치가 약세가 되기 시작하므로 1년만 더 참지 싶으면서도 본인의 성향( 섬세한 감수성 )과 연관이 있을것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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