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si

열정있는 사람은 멋있다 정말. 뭔가 다르다 내가 누구보다 열정있게 할 수 있는 건 무슨 일일까? 나도 10 20대를 훗날 돌이켜봤을 때 후회가 없도록. 최고로 남도록 미친듯이 달릴 수 있을까?

현 시대 사람들은 너무 많을 책임을 국가에게 물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 곳 잃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분노를 풀 곳이 없어 보상받을 곳이 없어서인 것 같다. 적극적 자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걸까? 대통령은 민생을 어디까지 책임져야하는걸까?

젊은이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친구들 모임에 못 나가는 구간’

타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가

인생은 내가 부를 쌓고, 명예를 쌓고, 인맥을 쌓음으로써 완성되는것이 아니라, 그것들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버리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완성되는 것 같다. 그저 있는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고싶다.

24시간 중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이 곧 나의 정체성

대선배 작가들이 있는 문학 행사 뒤풀이 장소. 구석에서 혼자 유일하게 수입맥주를 4캔 마시고 (주최측이 제공해주는 맥주x) 사은품까지 받아갔다는,, 그리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 갔다는 이야기,,!

타인과의 유대 / 개인의 삶 균형을 맞추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다

내 아이는 돌잔치 말고 다른걸 해줘야겠다.

주체성의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