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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너무 얇은 사람을 보는 것 같아요.

조금만 추워도 에는 듯한 추위를 느끼는

조금만 뜨거워도 불에 데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타고난 시인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백 배는 예민하게 느끼고

그것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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