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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조지훈 흘글 만지며

연시연 2020. 5. 17. 20:40

없는 곳 두고는 모두 다 있는 곳에

어쩌면 이 많은 외로움이 그물을 치나.

...

있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

어쩌면 이 많은 사랑이 그물을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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