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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를 볼 때에도
굳이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틀어 읽으며 봐야하고,
노래를 들을 때에도 뮤직비디오보단
멜론 앱에서 가사창을 열어 읽으면서 듣는 게 더 좋다.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기보다
글로 읽고 글로 쓰는 소통 방식에서 나는 더욱 명료해진다.
언제 이렇게 글자들과 친해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