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술학원 다니면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는데
내가 혼나는 것이
너무 당연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이다.
그림 평가에서 지적 당하면
굉장히 힘들어하고
칭찬을 받으면
오바스럽게 뿌듯해하고
하는 나였는데
생각해보면
나는 배우는 과정에 있고
나는 장점도 있지만
부족한 점이 더 많으므로
고쳐나가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건데
당장 들려오는 말들에
휩싸여서
대학 입시라는
본질은 잊고
너무 쓸데없는 마음고생을
했지 않나?
싶다.
그런데 성격이라
깨닫고 난 이후에도
쉽게 바뀌진 않았다.
살면서 슬슬 바꿔나가야지
라고 생각한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허지웅답기
- 알쓸신잡中
- 더지니어스5
- 허지웅
- 대화의희열3 1화
- 그러라그래
- 이기주
- 우왁굳 노가리
- 머더스
- 살면서꼭봐야할유명인들의유언30선
- 몸에도좋고
- 캐릭터디벨롭먼트
- 이동진의파이아키아
- 정광조교수님조아해요
- 받고싶어
- 타투도
- 허지웅쇼
- ~126p
- 무빙워터
- stop talking!
- 김상욱
- 나의롤모델
- 맛도좋고
- 동문수답
- 손원평장편소설
- 우리는 좁아도 홀가분하게 산다
- 김상욱 교수
- 코로나미스터리
- 오진택
- 살고싶다는넝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