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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부모

연시연 2019. 12. 31. 17:32

부모님은 나를 위해서 거름이 되어주셨지만 내가 꽃이 되지 못할까 두렵다.

 

ㄴ꽃이 아니여도, 잡초여도, 흔들리는 갈대여도 부모님은 우리가 가장 아름답게 피었다 말씀해주실거에요

 

그 글이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엄마의 짜증나는 간섭은 언제 끝나는걸까요' 라는 질문을 했는데 댓글로 '저도 생각해봤는데 간섭의 끝은 동시에 그리움의 시작입니다.' 라고 답한 그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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