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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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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연 2019. 12. 5. 15:30

미사여구를 떨쳐낸다는 건 참 쉽지않다.
잘 쓴 글에는 미사여구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아는데도
잘 쓰려고 온갖 미사여구를 넣게 된다.
참으로 역설적이다.

꾸밈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일은 이토록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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