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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연시연
2023. 2. 2. 16:25
내 어린시절 여가의 반절을 책임 졌던 무한도전.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달력전 가서 달력 사고. 정형돈 팬카페 가입하고 박명수 굿즈를 만들었던 미친년.. 말하자면 끝도 없다.
나도 몰랐는데 무한도전이 나의 정체성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무한도전과 동시대에 태어난 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언젠가 무한도전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길고 정성 있게. 품을 들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