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공중그네│오쿠다 히데오

연시연 2022. 6. 20. 23:21

문장

"모두들 약한 부분이 있으니까 오히려 죽어라 뻗대는 거지."


문장

아마도 자신은 닫혀 있을 것이다. 실은 사람을 무척이나 그리워하면서도 가까이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


문장

엉망진창이다. 완전히 맛이 갔다. 요 며칠 자신은 짖는 법을 잊어버린 개 같다.


문장

"인생, 길지 않다. 지금 당장 내뱉어야 할 걸 쏟아내지 못하면."


문장

"그런 행동을 1년 동안 계속해봐. 그럼 주위에서도 포기해. 성격이란 건 기득권이야. 저놈은 어쩔 수 없다고 손들게 만들면 이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