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새벽

연시연 2019. 8. 9. 04:39

나는 새벽이 되면 바빠진다.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티비를 보거나 영화를 보기도 한다. 포기하기로 마음먹기도 하고 다시 잘해보자고 결심하기도 한다. 참 미묘한 시간.